요즘 코로나 거리두기도 슬슬 완화되는 추세라 서울 근교로 가을 단풍여행 많이들 떠나실텐데요.저희 역시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던 차에 허브 아일랜드를 알아보면서 그곳과 가까운 5분 거리에 1박 2일동안 석식엔 바베큐 정식에 조식까지 다 제공해줘서 식사준비의 귀찮음과 번거로움에서 해방시켜준다는 힐링 팬션이 있다는 지인소개를 받고 패키지로 예약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휴는 뷰 맛집으로 갈색 원목 테라스 위에서 바라보는 산등성이 아래를 비추는 붉은 석양은 기가 막혔구요 걷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가벼운 맘으로 걸을수 있는 팬션 뒷편 잣나무 숲길에서 아침부터 푹신한 흙을 밟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길 나누며 걷는 그 평온함은 도시의 삶에 지친 저희에게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답니다.그리고 석식 푸짐한 바베큐 파뤼 후에 모두들 노래와 춤에 빠져 열정적으로 놀던 라이브 공연의 추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에 남아 너무나 행복한 나날이었답니다.사장님 부부의 듀엣공연도 인상적이었구요. 쉬러온 곳에서 잘 쉬고 힐링받고 돌아갑니다.친절하게 대해주신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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